"치과는 치료를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나에게 맞는 선택을 돕는 곳입니다."

무분별한 과잉 진료가 우려되는 요즘, 환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치료만을 제안하며 13년째 묵묵히 지역사회를 지키는 치과가 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연세손치과'가 그 주인공이다. 연세대학교 출신 대표원장이 개원 이래 한 자리에서 약 2만 명의 환자를 만나며 지켜온 진료 철학은 명확하다. 병원이 주도하여 치료를 강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손기요 원장

 

치아를 넘어 환자의 삶을 바라보는 진료

연세손치과는 똑같은 치아 상태라도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가 정답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어떤 환자에게는 임플란트가 최적의 대안일 수 있지만, 다른 환자에게는 자연치아를 끝까지 살려 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당장 큰 치료를 진행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환자를 위한 길일 수도 있다.

2~3층 계단, 연세 손치과

 

이를 위해 연세손치과는 단순히 구강 상태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환자의 나이, 전신 건강 상태, 생활 환경, 그리고 경제적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병원의 이익을 위해 무조건 많은 진료를 권하는 곳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삶에 꼭 필요한 치료 방향을 함께 찾아주는 '길잡이'를 자처하고 있다.

진료실

연세'손'치과라는 이름에 담긴 세 가지 약속

치과 이름에 들어간 '손'이라는 글자에는 환자와 지역사회를 향한 세 가지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 첫째, 손기술이 좋은 치과: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난도의 치과 치료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탄탄한 실력을 지향한다.

  • 둘째, 손에 꼽는 치과: 13년 동안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키며, 지역 주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셋째, 손을 내미는 치과: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인천장애인연합회,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부평구·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임플란트 및 틀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대상 수상 및 취약 계층 사회 공헌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동네 '사랑방'을 꿈꾸며

빠르게 개원하고 쉽게 문을 닫는 병원들이 많은 의료 환경 속에서,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대표원장이 직접 환자들의 치아를 돌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묵직한 신뢰를 의미한다.

연세손치과 손기요 원장은 "앞으로도 치료를 판매하는 치과가 아니라, 환자에게 꼭 맞는 선택을 함께 찾아주는 치과가 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들러 치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오래된 사랑방 같은 치과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정한 의료의 본질이 무엇인지 실천으로 증명하고 있는 연세손치과.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이들의 따뜻한 진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미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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