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협 뉴스=전남광주특별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주관 행사에 55인치 대형TV와 이동식 거치대를 1일 대여한 광주 야외행사 대형TV 렌탈 사례
잔디광장 위 실습 부스, 화면부터 확보했다
2026년 9월 10일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에서 'AI디지털 헬스페어'가 열렸다.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AI 디지털 헬스, 미래 간호를 열다"를 내걸고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비롯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주최 측이 먼저 해결해야 했던 것은 화면이었다. 실습 부스는 강사가 흉부압박의 깊이와 속도를 설명할 때 참가자 여러 명이 같은 화면을 봐야 한다. 그러나 야외 잔디광장에는 벽면이 없고 전원 위치도 고정돼 있지 않아, 실내 강의실처럼 모니터를 설치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주최 측은 하루짜리 행사에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대형TV 렌탈을 선택했다.

현장 — 야외 부스 특유의 제약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은 캠퍼스 중앙에 위치해 유동 인원이 많은 대신, 전원과 통신 환경은 건물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 천막을 세워 부스를 구성하는 구조여서 벽걸이 설치가 불가능하고, 지면이 고르지 않아 거치대의 안정성도 고려해야 한다. 행사 시간이 반나절에서 하루로 한정된다는 점도 장비 구성을 좌우하는 조건이었다.
55인치 TV·이동식 거치대 1일 대여
디지털hp(코코렌탈 대형 TV 광주지사)는 이 현장에 55인치 대형TV 1대와 이동식 거치대를 1일 조건으로 대여했다. 55인치는 부스 단위 관람 인원에 맞춘 크기로, 참가자 대여섯 명이 둘러서서 보기에 적합한 규격이다. 이동식 거치대를 적용해 벽면 없이 천막 아래 설치했으며, 부스 동선에 따라 화면 방향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치 과정에서 연결 방식이 한 차례 조정됐다. 주최 측은 당초 아이패드를 무선 미러링으로 TV에 연결하기를 원했으나, 디지털hp는 유선 연결을 권고했다. 무선 미러링은 송출 기기와 TV가 같은 무선망 안에서 서로를 인식해야 작동하는데, 야외 광장은 그 조건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캠퍼스 무선망은 건물 중심으로 구축돼 광장 중앙은 신호 세기가 떨어지고, 행사 당일에는 같은 망에 다수의 단말이 동시에 접속한다. 실습 도중 화면이 끊기면 교육 진행 자체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에 HDMI 어댑터를 연결해 유선으로 화면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케이블 한 가닥이 추가됐지만 행사 종료 시점까지 끊김 없이 운영됐다. 장비는 행사가 끝난 뒤 같은 날 회수됐다.
기대 효과 — 장비 구매 없이 하루 단위 운영
하루 단위 행사에서 TV 단기렌탈은 구매 대비 비용 부담이 낮다. 보관 공간과 유지관리 부담도 발생하지 않는다. 설치·연결 테스트·회수를 대여 업체가 맡으면 주최 측 인력은 행사 진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연결 방식 선택의 효과도 확인됐다. 야외 행사에서 무선 송출은 장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 통신 환경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현장 조건을 먼저 확인하고 유선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 행사 중 화면 중단이라는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야외 현장은 장비보다 환경 점검이 먼저"
디지털hp 관계자는 "야외 행사에서 발생하는 화면 문제의 상당수는 장비 성능이 아니라 전원 위치와 무선 환경에서 비롯된다"며 "행사 전 답사에서 콘센트 거리, 무선망 상태, 햇빛 방향을 먼저 확인하고 연결 방식을 정하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학과 공공기관의 야외 행사에서 행사장 TV 렌탈 문의가 늘고 있다"며 "설치 조건이 실내와 다르기 때문에 장비 사양뿐 아니라 설치·송출 방식까지 함께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hp는 2001년 창업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복합기·전자칠판·대형TV·노트북 렌탈을 취급하고 있으며, 평균 근속 10년 이상의 엔지니어 7인이 설치와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캠퍼스 행사 장비, 단기 대여로 이동 중
대학 축제와 학술행사, 체험형 박람회가 확대되면서 행사 기간에만 장비를 운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실습·체험 부스는 화면을 통한 시연이 전제되는 경우가 많아, 이동식 거치대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묶은 단기 구성이 표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사무기기 렌탈 시장이 단순 장비 대여를 넘어, 현장 환경 진단과 송출 방식 설계까지 포함하는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광주·전남 지역 행사 대형TV 대여 문의는 디지털hp(062-676-7779)로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