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

27년, 걸어온 길 그리고 변하지 않는 철학

안녕하세요.
코코렌탈 본점 대표 조병우입니다.

2026년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7월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곧 많은 분들이 시원한 산과 들, 바다를 찾아 휴식을 떠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는 코코렌탈 가족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사업을 하면서 늘 가슴속에 새기는 말이 있습니다.

"비즈니스에는 공짜가 없다."

젊은 시절에는 저 역시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사업이 조금 더 쉽게 풀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세상에는 쉽게 얻어지는 성공도, 쉽게 벌어지는 돈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업은 결국 자신과의 약속을 얼마나 지켜왔는지에 대한 결과입니다.

5년의 해군 생활을 마치고. 29살, 아무것도 모르던 청년이 컴퓨터 판매와 수리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사업'보다는 '장사'라는 표현이 더 어울렸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때는 컴퓨터 붐이 불어 IMF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시장 상황은 그래도 좋았습니다.  저는 작은 사무실 열어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며 컴퓨터를 판매하고 수리했던 그 시간이 오늘의 코코렌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성공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사업이 어려워 밤잠을 설쳤던 날도 있었고,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실패들이야말로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실패는 가장 아픈 경험이지만 동시에 가장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견디지 못했다면 지금의 저는 물론, 지금의 코코렌탈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업을 오래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혼자 잘되는 사업은 오래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남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닙니다.

코코렌탈 브랜드 탄생은, 27년 동안 지켜온 경영 철학과 사업 방식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본점만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지점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한 지점이 좋은 성과를 내면 그 경험을 전국 지점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생기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경쟁보다 협력을 선택했고, 독점보다 상생을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코코렌탈을 만든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코코렌탈은 기존의 컴퓨터와 노트북, 복합기 렌탈을 넘어 행사장비, 전자칠판, 디지털 사이니지, CMS 콘텐츠 관리 솔루션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였고, 지점들이 취급 제품을 통한 발전 모습도 경험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매출이 아닙니다.

"이 사업이 전국 지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인가."

이 질문이 언제나 가장 먼저입니다.

브랜드는 본점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는 지점 대표님들이 있기에 코코렌탈이라는 이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기업의 진정한 성공은 숫자로만 평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사회로부터 성장의 기회를 얻은 만큼 다시 사회에 돌려줄 책임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코렌탈은 크고 보여주기 위한 기부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누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이러한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그것이 결국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믿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지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

그것이 코코렌탈가 추구하는 진정한 상생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손해를 보는 일도 있고, 억울한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조차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을 믿고, 사람과 함께 성장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기업이 오래 살아남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자산은 돈이 아닙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코렌탈이라는 이름을 믿고 함께 뛰어주시는 지점 대표님들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이 있기에 저는 억만장자가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지 않겠습니다.

겸손하게 배우고, 끝까지 소통하며, 함께 비전을 나누겠습니다.

혼자 성장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고, 지점의 성공이 브랜드의 성공이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기업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남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입니다.

이 한마디가 지난 27년 동안 사업을 이끌어 온 철학이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리의 약속입니다.

감사합니다.

코코렌탈 본점 대표 조병우